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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알리기’ 청년 직원과 동해 기차여행

유인촌 장관 ‘로컬100 알리기’ 청년 직원과 동해 기차여행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강원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 문화 자원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기차를 타고 동해시를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에도 로컬100을 알리고자 밀양으로 기차여행을 한 바 있다. 이번 일정에서 유 장관은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한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다. 지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2곳을 품은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8일부터 16일간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또 유 장관은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 도깨비골스카이밸리도 찾는다. 무릉계곡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이 있는 명소다. 역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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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연예

‘금쪽상담소’ 박찬숙 “사업 실패로 파산, 눈 떴을 때 가장 두려워” 눈물 [텔리뷰]

‘금쪽상담소’ 박찬숙 “사업 실패로 파산, 눈 떴을 때 가장 두려워” 눈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금쪽상담소’ 박찬숙 감독이 채무 12억으로 파산했을 당시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상담소’에서는 박찬숙 농구감독과 그의 딸이자 배우 서효명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찬숙 감독은 “친구가 사업을 하자고 저를 꼬드겼었다. 대표하라고 해서 했는데 회사가 부도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돈 내놓으라’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집까지 찾아왔었다”며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가치 없는 사람이 아닌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1> 박 감독은 “딱 한 번 이 세상에서 숨을 안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다. 혼자 너무 무섭고 힘들었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박 감독은 “이미 지인은 1차 부도가 났었는데, 사업 재개를 위해 돈을 빌린 것”이라며 “투자도 같이 했다. 나중에는 부모님 집까지 담보로 했다. 답은 결국 파산인 거다. 나중에 언론에 나오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너무 힘들었었다. 법원에서 우편이 오면 읽지도 않고 찢어버렸다”며 “자는 것도 두렵고 눈을 떴을 때가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 생각에 바로 일어나 ‘난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힘을 내서 걸어갔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엄마의 속마음을 처음 알게 된 서효명 “당시 전 대학생이었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고 그때 상황을 알았다”며 내내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포츠

“페디 31세, 보상 불확실…트레이드 안 할 수도” KBO 20승 괴물 MVP를 ML 가을야구에서 못 본다? 흥미진진

“페디 31세, 보상 불확실…트레이드 안 할 수도” KBO 20승 괴물 MVP를 ML 가을야구에서 못 본다? 흥미진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화이트삭스가 그에게 얼마나 보상을 받을지 불확실하다.”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트레이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화이트삭스가 셀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페디가 팀에 잔류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페디가 기본적으로 화이트삭스에서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아니며, 가장 확률 높은 카드는 역시 좌완 에이스 게럿 크로셔(25)다. 크로셔는 2020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불펜투수로 뛰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돌아섰다. 14경기서 6승5패 평균자책점 3.33으로 좋은 행보다. 아직 25세라는 점, 2022년 토미 존 수술로 1년을 쉰 뒤 건강을 회복했다는 점, 빠른 공을 던진다는 점 등 화이트삭스에서 트레이드 가치가 가장 높다. 페디는 KBO리그에 다녀온 뒤 선발투수로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지만, 크로셔의 젊음까지 살 순 없다. 사실 페디는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엔 평범한 투수였다. 기량을 업그레이드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풀타임 시즌이다. 그리고 과거 건강 이슈도 있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여러모로 페디의 트레이드 가치는 상대적으로 크로셔보다 떨어진다. 블리처리포트는 화이트삭스가 페디를 트레이드 할 경우 제 값을 못 받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31세의 페디는 작년 KBO리그에서 극도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뒤 올 시즌 13경기서 평균자책점 3.27이다. 31세의 페디가 원하는 많은 구혼자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블리처리포트는 “화이트삭스가 얼마나 많은 보답을 받을지 불확실하다. 만약 크리스 게츠 단장이 적절한 보답을 받지 않다고 느낀다면 화이트삭스는 2025년에 연봉 750만달러에 페디를 붙잡을 수 있다”라고 했다. 물론 블리처리포트도 화이트삭스가 파이어 세일을 할 것이라고 어렵지 않게 전망했다. 페디와의 계약이 내년까지이긴 해도 현실적으로 이번에 확실하게 리빌딩 버튼을 누를 가능성이 크다. 포스트시즌 성적이 중요한 컨텐더 구단은 마음이 급할 것이고, 화이트삭스는 상대적으로 여유 있다는 것도 변수다. 페디를 원할 구단이 많을 테니 화이트삭스는 트레이드 제안을 충분히 듣고 선택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런 측면들을 감안하면 결국 페디도 트레이드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페디는 워싱턴 시절 포스트시즌 등판 경험은 없었다.

여행맛집

해인사성보박물관 기획전 ‘참나를 찾아서’ 개최…8월 31일까지

해인사성보박물관 기획전 ‘참나를 찾아서’ 개최…8월 31일까지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총림 해인사에 속한 해인사성보박물관은 기획전 ‘참나를 찾아서’를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심우도 팔폭 병풍, 소정 변관식 달마도, 성철·혜암·법전 등 고승대덕의 묵서 등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참나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제1부 ‘자연과의 교감’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그림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교감을 이루어 참나를 찾는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한다. 제2부 ‘공(空)을 찾는 여정’에서는 심우도 속 소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모든 것은 존재의 실상임을 깨닫기 위한 수행은 참나를 찾는 여정임을 이해하고, 삶의 화두를 던져본다. 제3부 ‘선지식의 이정표’에서는 평생 수행자의 길을 걸어 온 한국 근·현대..

경제

[영상] 일론 머스크, “애플 안돼!”…삼성과 ‘X폰’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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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스마트폰 일명 ‘엑스폰(X Phone)’을 삼성전자와 만들 수도 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오픈AI의 챗GPT를 도입한 애플 아이폰을 테슬라 등에 금지할 것을 암시한 데 이어 자체 스마트폰 출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내들어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일론 머스크 입방정? 삼성과 협력 X폰 루머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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